: 나
저는 시즌1에서 느꼈던 충격이나 재미는 없네요. 물론 몇 장면은 흥미로웠고 어떤 캐릭터들은 꽤 재미있었는데요. 쓸 데 없이 낑겨넣은 어색한 장면이나 매력 없고 존재감 없는 캐릭터가 꽤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모든 캐릭터가 잘 어우러지지 않는 것 같고요. 덜 우려낸 온갖 재료 다 때려넣은 짬뽕 먹는 거 같은 애매함, 똥 누다 만 것 같은 찝찝함이 다소 느껴졌습니다.
시즌3(파트2?)을 위해서 잠시 숨고르기 하는 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다음 시리즈에 대한 신뢰가 크지는 않네요.

댓글
그림못그림
24.12.27
저도 시간이 아깝다 정도까지 느껴졌네요
우건박
24.12.28
저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기대에는 못 미쳤습니다
이무기뱀술
24.12.28
동감합니다. 황준호는 왜 나온건지
우건박
24.12.28
3화까진가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는데..
이무기뱀술
24.12.28
정말 똥 싸다 끊긴 느낌이었음...
@우건박
전체게시글 전체글
양인모, 박종호 -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A.Piazzolla, Histoire Du Tango)
[속보] 침착맨, 쌍베에게 제네시스 선물
26
카우보이 비밥
2
‘다음주’의 시작은 월요일인가? 일요일인가? 알아봐주세요
7
나는 자연인이다 전설의 영지버섯 라면
10
카시오페아 CASIOPEA - Ripple Dance
📸 정장 콩순이🐥👔 @reinyourheart
2
두 색깔의 바다
1
IU Concert : The Winning 영화 개봉
2
오타니, 김혜성을 2번 만나고 한말
4
[TW-DAY☀️] #5 우리 평생 친구하자🧡 (먼저 퇴근 하지마…)
우원박님은 진짜
1
스테이씨 2025 새해 인사 메시지
1
🎥 IVE - 'Intro + 해야 (HEYA) + All Night (Rock ver.)' ♪ #2025GDA
2
CHS - 땡볕
2
데이식스 DAY6 - 역대급
아일랜드와 웨일스에서 김 먹던 방법
2
나카시마 미카 - 눈의 꽃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18
방송은 아니고 침하하 건의합니다!
7
살면서 한번쯤 궁금했던 내부 모습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