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여기저기 혹평이 좀 있는걸로 아는데
저는 탑이 나오는 장면이 제일 재밌었음 ㅋㅋㅋ
탑 아니면 누가 했을까 싶기도 하고 탑이라 더 재밌기도 하고
무당은 아마 대부분 같은 맘이실 것 같고
저는 오히려 할머니 대사 나오면 넘기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1~2화만 좀 버티면 다음부턴 시간 순삭가능한 간만에 볼만한 드라마 본 느낌 드네용
너무 짧아서 아쉽긴한데 시즌3용 깔개라니까 3가 더욱 기대됌!
댓글
ikari
24.12.27
저한테 편견이 있어서 그런가 모든 행동 모든 연기 모든 대사 모든게 마음에 안들었음,등장 장면부터 죽는 장면까지 탑 옆에 있는 캐릭이 더 입체감이 느껴졌을 정도로 탑은 밋밋함을 준 캐릭이였고 연기였음,임시완이랑 부딪힐때마다 연기가 딸리는게 너무 느껴짐
얼렁뚱땅맨
24.12.27
처음에만 좀 겉돈다 느낌이었다가 그냥 흔하게 래퍼라는 명목하에 막 사는 겉멋 든 젊은 사람 느낌이라서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랩 가사들도 유치해서 웃기고ㅋㅋㅋㅋ
하깨팔이
24.12.30
옆에 따라나니던 캐릭터처럼 얼굴을 잘 모르는 배우가 하면 어땠을까 생각해봤는데, 확실히 한국 사람들에게는 현실의 이미지가 어설프게 오버랩되어 아쉬운 감상이 나온 것 같기도 해요. 저는 예~전에 탑씨가 군인 역할로 나왔던 영화에서는 오 연기 꽤 잘하는구나 했었었거든요.
그리고 전 탑씨 연예인 활동에 뭐 그런가보지 느낌으로 크게 악감정을 가진 편이 아니었는데도 원래 탑이 갖고 있던 가수 캐릭터의 인상이 강하다보니 극중 어설픈 캐릭터와 언밸런스하게 매칭되면서 '저게 연기가 구려서 이리 어색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두번쨰로 캐릭터성의 문제도 있었다고 봅니다. 이번 캐릭터는 애초에 깊이 감 없는, 그냥 '인기 있던 래퍼 약쟁이' 캐릭터인데, 제작진이 래퍼에 문외한인 건지 전혀 간지가 안 나서 실력 없이 망한 가수인가 싶었었습니다. 극본에서부터 캐릭터 구축 단계가 애매했고 그런 단점을 완전히 뒤엎을 수 있는 연기력까진 아니었다고 해야할까요. 입소 초반에 팬들이 달려들 정도인데 정작 간지는 정반대라 캐릭터 설정에 설득이 안 됐던 것 같아요.
짝짓기 게임까지 쭉 가고 나니 아 그냥 일관성 있는 약쟁이 싸이코구나하고 적응했는데, 중간중간 대사들이 별로였다보니 혹평을 받은 거에 연기 외적인 방해도 꽤 작용했겠구나 싶었음.
외국에서는 반응 좋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아마 작품 외적인 이미지도 없고, 외국어로 번역하면 어설픈 플러팅 대사들이 티가 덜 나기에 의도했던 캐릭터로 잘 보인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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