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느낌의 가사와는 다르게
세상 무너져내리는 듯한 절망적이고 웅장한 음악이
짝사랑이라는 감정을 광기어리게 장식해주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내 심장은 너무 떨리고
멍하니 앉아서 왠 종일
깊은 한숨만 내쉬고
주위의 사람들 자기 일
아니라고 너무 쉽게 말하고
그냥 시도도 안 해보고
포기 하냐 놀려대네
나 자신도 정말 몰랐어
이런 일 내게 생길 것이라곤
매일 매일 잠을 설치고
바보 처럼 공상만 하니
나라는 사람 너 누군지 조차
모를거야 관심도 없겠지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속에
하루가 또 지나 가고 있네
다른 여자 있진 않을까
상상만 해도 또 초라해지고
그래도 난 말 못 할거야
날 좋아할 일 없을 테니
다가갔다가 나 거절 당하면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
이런 걱정 저런 걱정 속에
세월만 또 흘러 가고 있네
언젠간 과연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면 답답해져 가고
기적같은 우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
다가갔다가 나 거절 당하면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
이런 걱정 저런 걱정 속에
세월만 또 흘러 가고 있네
언젠간 과연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면 답답해져 가고
기적같은 우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Black Country, New Road - Up Song (Live at Bush Hall)
침착맨 카드 전용 바인더 속지 추가로 채우고싶은데요
2
최근 영상 2개 매우 재밌음
2
마이클 드 안 산타 : 그럼 영태형 한테 가!
13
Vince Guaraldi Trio - Christmas Time Is Here
📸 예쁜 땡땡이 MC 댕댕이다!! @IVEstarship
1
횐님들 크리스마스는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2
개상큼한 우리지훈이 보실분
3
공식적으로 포획된 한국의 마지막 표범
데이브 브루벡 콰르텟 The Dave Brubeck Quartet - Take Five
클라라 주미 강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
통천과 주펄
5
🎥 IVE(아이브) - IVE Archive+IVE EMPATHY♬ #2024SBS가요대전
1
디르 앙 그레이 DIR EN GREY - C
스카쟌 입어 보신 분... 돼지도 입을 수 있나요
5
후기는 아니고 구쭈 문의인데옵..!
4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를 해명하는 주호민
22
레몬맨은 어쩌다가 나온건가요?
6
3일만에 침투부 켰는데
3
지오너 백작 단죄자의 피지컬과 턴제 페이커의 뇌지컬을 가진 침착맨이라면 클리어 할 수 있을 '더 라스트 스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