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를 핑계로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벌써 연말이라니 시간이 참으로 쏜살같습니다.
침방장님을 알게 된지도 어언 7년차, 야자 째던 고딩에서 응애 사회인이 되기까지 침투부는 제게 늘 이븐한 즐거움을 주었지요.
저는 침투부를 통해 항상 재미를 느끼는데, 방장님께도 그런 기쁨을 주는 칸텐츠가 있을까요? 제가 침투부를 시청하며 얻는 행복만큼 침방장님께서도 어디선가 비슷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생각이 들 때면 문득, 팬이 된다는 것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 대해 씨잘데기없는 걱정을 하게 되는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당장 내 갈 길이 구만린데 말이지요.. 껄껄..
어쨌거나 모두 즐거운 휴일, 그리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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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dis | 'Playground' / Yves 'Viola' / 브브걸 - 'LOVE 2' / 안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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