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1970년 겨울
바튼아카데미라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코메디/드라마영화입니다.
고지식하고 괴팍한 역사교사 ‘폴 허넘’
너무나 일찍 남편과 아들을 떠나보낸
영양사 ‘메리 램’
사고뭉치에 겨울을 학교에서 보내야하는 학생
‘앵거스 털리’
접점이 없는듯한 세사람이
학교에서 겨울방학을 같이보내면서
숨겨온 속내와 비밀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서서히 마음을 열게됩니다.
잔잔하게 웃기고 따뜻하게 만들고,살짝 울리다가
많은것을 생각하게하는
그런 여운을 남기는 영화입니다.
상실이 주는 상처,외로움,기대를 배반하는 실망들로
좌절하는 우리의삶에서 위로가 되는 영화랄까
겨울을 너무 아름답게 그렸고
음악도 잔잔하니 좋아요
폴 지아마티의 연기는 일품입니다.
크리스마스 아니 겨울 언제든 찾아봐도 좋은영화
따뜻한 차 한잔 같은 영화입니다.
댓글
나무야미안해
24.12.23
호들갑 아니고 진짜 겨울에 보면 좋은 영화..
전체게시글 전체글
방첫내첫
1
방장 구쭈사러 더현대 나무13 작가님 팝업 간 후기
6
뱀서기념 화질구지맨
11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4
인킹이형님 팝업갔습니다?
1
털보야 목아플땐 그냥 이거다
1
플래닛 코스터 대명작 하스스톤코스터 한번 보세요
9
이번 침철단 할 때 종수형 진짜 공포게임 시켜주세요.
6
순한 인절미 옷입히기
1
I love ChimChakMan
15
제임스 웹으로 찍은 우주
2025년 첫 태풍 관측
지금 개방장 상황
1
방금 방장이 흥얼거린 노래
신명나는 새해 맞이
8
메달리스트 재밋내
쌍베님 집에 있는 킹덤 1권 실물
1
개 한마리만 사는 나라는?
오늘 지렁이게임 보니까 왜 자꾸 쌈국지에 집착하는지 알겠네요
딸들과 만든 눈사람 얼죽아 공주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