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인복이 원래 좋지만 팝업에서도 귀인을 두 분이나 뵙게 될 줄은 몰랐다는거시다.
중복 많다고 C~R까지 저한테 없는것들 싹다 나눔해주신 분.
교환 몇 번한 사이였는데 갑자기 이제 가신다면서 N~SR 잔뜩 주시고선 품에서 사인본 SSR을 스으윽 꺼내시곤 웃으며 현장을 뜨신 분.
솔직히 처음에 갓 전역한 방장한테 삥뜯은 메이플 사기꾼인가 싶었는데 진짜로 저를 도우러 온 사람이었다는거시다.
두 분 모두 새해복 미리 받으시고 내년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셔요🤗🤗 세상이 아직 이리도 따뜻하고 충만하다는걸 다시금 느꼈습니다ㅎㅎ
저도 얼른 졸업하고 취직해서 돈 많이많이 벌어 우리 항구긴들에게 양껏 베푸는 사람이 될게요😍😭
시즌3 빠른 시일내에 열어달란거시다😜😘

p.s 본인 5팩만 샀음…ㅋㅋㅋㅋ
댓글
규르탱
24.12.22
오히려 중복카드 처치곤란 무료나눔이 좋다는 것이다~
moooon
24.12.23
와 오늘 저도 갔는데 부러워서 살짝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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