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파트에는 위에 있는 gr86이 한 대 있음
나는 내심 누가 타는 건가 궁금했걸랑
근데 어느 날 우연히 아파트 입구에서 이 차를 딱 마주쳤는데 운전석에 노신사랑 조수석에는 아내분이 앉아계시는 거임~~
그걸 보는데 뭔가 뭔가 나도 은퇴하면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임~~
구래서 나도 마누라한테 호들갑 떨면서
은퇴하기 전에 911을 사겠노라 선언했잖슴~~~
딱 자식들 다 독립시키고 폴샤 딱 사가지고
주말에 딱 간단한 옷가지만 싣고 바로 전국으로 쏘는 거임~~~
캬~~~~
댓글
파김치껑
24.12.22
저도 50세 목표가 911이랍니다. 50에 안 되면 60에는 되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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