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아조씨들 담소 나눈다고 늦는줄알았드니...
1
1
오늘 방송 1시 15분에 시작합니다
60
60
158
침착맨
침착맨
·
6609
·
01.15
지각인가요??
로고 새로 그리기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19
19
150
로고
침하하관리팀
·
13889
·
01.15
차별없는 세상
3
3
히든 뽑기에 당첨된 사람
2
2
데블스 플렌2 참가자 14인 공개
7
7
2025업적
위인님도 굿즈 입으셨네요
9
9
모터스포츠 F1민수 차량민수 윤재수(A.K.A 케로) 초대석
4
4
치지직 X 기생수 같이보기 안내
3
3
침맨은 언제쯤 어른이 될까요
4
4
악마의 도파민 게시판 만들어주세요
돌아온 로얄럼블! 해주세요
2
2
잔잔한 한탄이에요.
4
4
보드게임 팝업게시판이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2
2
사미 목벨 독점, 시즌 종료 후 아스날은 수비멘디 바이아웃 예정
미사모 일본 돔 투어 2024 “HAUTE COUTURE” 도쿄돔 추가 공연의 첫날!
[오피셜] 아스톤 빌라, 도니얼 말런 영입
2
2
샤인머스캣 청개구리 근황
19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