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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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호들갑 게시판에 글 써보고 싶어서요. 카드 자랑 한 번만 할게요~(침카드 아님)
??? : 마 ! 남극을 느그들만 쓰나 ! 비키바라 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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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갑게 너무 시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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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자기 얼굴 카드 팝업 여는거 좀 호들갑 같네요 특히 요즘처럼 그거 아니어도 돈쓸거 많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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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님들 큰일났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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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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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금칙어가 해제된 자유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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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에에ㅔ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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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해줘잉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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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일 기념 만들어봤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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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갑 떨고 싶어서 호들갑스럽게 아이디도 바꿈
흐어ㅓㅓㅓㅓㅓㅓㅓㅓ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ssr카드 궁금한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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