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역시 갓풀 ㅇㅅ ㄱㅍ 조명가게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후줄근한 그림체로 표현해내는 연출력에 늘 감탄하면서 밤새운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강풀만의 감성을 영상으로 참 잘 풀어낸 거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2화에서는 또 그 뻔한 신파 서사로 이렇게 또 눈물을 뽑아내는 군요. 억지스러우면서도 납득이 되는 게 정말 좋습니다. 무빙 구룡포 때만큼은 아니었지만 꽤 큰 울림이었습니다.
모든 서사가 마무리되고 연결되는 쿠키도 정말 기대감 폭발하게 만드네요. 어 희수? 어 영탁이? 어어어?!!!
이 시리즈 진짜 부디 이 세계관 무한히 확장해주길 바랍니다.
p.s 박보영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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