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마이클 드 안산타에게 선택받지 못한 나
구쭈를 직접 노략질 하기로 한 것임
개청자 지인들도 주려고 키링을 두 개 집었는데
아차차, 합리적이게도 카드를 제외하고 구매 수량에 제한이 있지 뭡니까?
아.쉽.게.도.(요호호호) 카드만 하나씩 줄 겸 구매했습니다.
신나는 득템 후 집에 가는 중에 깨달은게, 2층을 안보고 온겁니다?
초아싸답게 살 것만 사고 바로 나와버린 것이에요.

마음속 남바완구쭈는 이 비닐봉지입니다.
침구쭈를 향유했다는 개념을 가장 잘 나타내는 구쭈가 아닐런지.

기존에 있던 침바오 인형하고 같이 디피해보았습니다.
빵애인형은 크기가 조금 커지면서 작동감이 살짝 너프됐어요.
속이 꽉 찬 느낌의 침바오 인형과 달리 흐물+부드러운 느낌의 인형이라
장치가 고정되지 않고, 이 때문에 모서리쪽을 누르게 돼서 딸깍거릴 때가 있어요.
하지만 저는 관상용으로 쓰기 때문에 대만족입니다.
팝업은 게을러서 이번에 처음 가보는데요, 다음에는 더 느긋하게 즐겨보고 싶네요.
시즌3를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저에게 선물을 주세요
저도 견학 가고 싶어요...
산타할배님
새해 복 많이 파세요.
소방관 준비생입니다..
선물 받고싶어요 할아버지
꿀캔디 사주세요
돈드는 선물
굶주린 12월이네요 산타할아버지
침착할아버지께 실험복을 구걸하는 대학원생들의 처절한 외침
울어도되
저요()))0
침산타할부지
크리스마스 선물 주기만 했서 받고도 시퍼잉
침교동을 주세요
여기용
호주 개청자 얘기 좀 들어주십묘~
침착맨 싸인 말고 이말년 싸인 부탁드립니다
침산타는 이 글을 보아라 수리수리 마수리 남는 구쭈 있으면 주세요 ㅎㅎㅎ
6년 끝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