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교토(가능하면 고베도?) 3박 4일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오사카랑 교토는 작년에 한번 혼자 가본적이 있긴한데 그냥 발닿는데로 간거라 부모님께 추천할만한곳은 아닌거 같아서
횐님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기깔난 여행일정을 잡아보려 합니다.
갈만한 곳이나 음식점 추천
오네가이시마스!
댓글
아조씨사랑해요
24.12.18
제가 엄마모시고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아직도 얘기하시는게 한겨울의 삿포로예요 삿포로,노보리베츠온천 다녀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으셨대요 오사카로 완전 정하신거면 노천온천 있는곳 추천해드려유
한화의김성근감독님사랑해
24.12.19
삿포로는 너무 춥다고 싫다하셔서...
Drin
24.12.19
부모님 모시고 갈때 가이세키 석식 낀 온천료칸은 꼭 추천드려요
만족도 너무 좋으셨고 가격도 잘 찾으면 합리적인곳 많더라구요.
채굴맨
24.12.19
고베에 유자부로(雄三郎)라고 와규 코스 가게 있는데 맛있었어요
예약도 어렵지 않았어요
바 테이블밖에 없어서 가족끼리 먹긴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도톤보리에 아지노야(味乃家)라는 오코노미야키 집이 있어요
무난히 맛있고 테이블석도 있어서 가족끼리 먹기 나쁘지 않고 조리해서 가져다 주셔서 편해요
채굴맨
24.12.19
오사카와 교토 두 곳에서 가기 편한 온천은 아리마 온천과, 오고토 온천일거에요
교토 시내는 워낙 볼게 많아서 대표적인 것들 중에서 후시미이나리, 키요미즈데라, 긴카쿠지, 아라시야마 중에서 제일 보고싶은 곳 2~3곳 정하고 그 근처 돌아보셔도 볼게 있더라구요
알렉산드리아1세
24.12.19
울 엄마도 삿포로 좋아하심
오사카는 한국 사람 많아서 여행간 기분은 별로 안날듯
근교에 료칸 숙소 잘되어있는 곳 진짜 많음!!
니카타현 호쿠리쿠 추천( 유튜부에서 봤는데 한적하고 깔끔허니 좋았음)
계은숙
24.12.19
교토면 교토시내 말고 우베시에 있는 뵤도인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고즈넉하니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전체게시글 전체글
포기해선 안되는 이유
1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41220) - 잇코노미
5
닉값 하러 왔습니다.
3
의외로 모르고 넘어갔던거
7
호들갑 게시판... 너무 수상하지 않나요 ㅠㅠㅠㅠㅠ
37
중국 신작 오픈월드 무협게임 '김용군협전'
1
우솝 VS 광자 누나
3
쓰알 보유자의 교환소 후기
2
돌괴단 카리나 헬로 루돌프
6
자랑할 것도 없고 그냥 울러왔습니다
1
오늘 회사에서 좀 일찍 왔더니
21
안녕하세요. 침투부 사옥 방문 예정자입니다.
13
초심자의 행운
17
AP미스포춘
저희 집 서재 구쭈존
1
봉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혹시 육식맨님이나 김성회님 합방때도 지원호백작나왔나요?
4
목 놓아 울어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하얼빈 영화 보기도 전에 스포당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1
특이했던 로스트 테크놀로지 복원사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