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 배추 사다가 샐러드 해먹는데 달팽이가 나왔어요 (명주 달팽이 / 나이 모름)

죽은 줄 알고 아 우짠디야.. 하고 일단 싱크대에 넣어놨는데요.

살아 있더라고요!!
제가 반려동물은 물론 식물도 키워본 적이 없어서 처음 며칠은 그냥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다 놨었는데요.


밥도 잘 먹고 너무 커엽더라고요
이쯤에서 팽팽이라고 이름도 붙여줬습니다

그리고 다이소에서 사육장이랑 원예용 흙 사다가 집 만들어줬어요. 현재 저희 집에서 3개월 넘게 지내고 있습니다! 남은 수명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사실 요즘 활동량이 줄어서 슬퍼요) 남은 시간 동안 애호박 무한 제공 받고 평안히 지내다 갔으면 좋겠어요.
원하는 선물 : 더 큰 사육장, 팽팽이 가루 먹이랑 탄산칼슘, 코코피트
팽팽이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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