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성화고 나와서 대학 제끼고 일하고 있는 직장인 8년차 27살 침순이 입니다.
일만 잘하면 대학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생각하고 일한지가 벌써 이렇게나 되었습니다.
근데 이제 대학 가려고합니다.
나따위를 받아주는 대학교님이 존재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운이 좋게도 인서울 4년제에 합격하여 25년 입학 예정입니다.
친구들은 17학번인데 저는 25학번이네요ㅎㅎㅎㅎㅎㅎ

대학에 가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연봉테이블 올려서 침덩이 더 키워주기가 목표입니다.
침라방 보면서 월급루팡하던 나, 이제 학점루팡이 되겠어요.
늦깎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침모자 키링 갖고싶습니다.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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