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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와 고요함을 즐기며 살고 있지만, 요즘 맷돼지가 출몰하며 그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들리는 거친 울음소리에 심장은 벌써 몇 번이나 멈출 뻔했는지 모르겠어요.
침산타님, 이대로라면 제 삶은 맷돼지 공포와 함께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를 지켜줄 강력한 호신용 무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맷돼지 앞에서 당당히 맞설 용기를 갖고 싶습니다! 손도끼나 오함마면 될라나요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통해 안전한 산속 생활을 다시 누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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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갑 엄금 “해제”
제가 아는 사람이 뉴비절단기를 6트에 깼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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