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사는 침순이 입니다
단지내에서 계속 돌봐주던 고양이가
며칠전 좋은 분께 입양됐어요
매일 밥 챙겨주고 사냥놀이도 해주다보니
정이 참 많이 들었어요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 키울수가 없었던 저로서는
얼마전 폭설이 정말 끔찍한 악몽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같은 아파트 주민분께서 이사를 가시면서
고양이를 입양해주셨어요
분명 기쁜일인데
마음이 많이 허하고 자꾸 눈물이 나는걸 보면
제가 아니라 고양이가 저를 돌봐준거였나 싶기도 합니다
긴시간 함께했던 시간을 추억하며
스스로 마음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장님께서 크리스마스선물 보내주시면 선물을 고양이처럼 키우겠습니다
침하하하하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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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막 소원
내 나이 마흔,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침산타 이 글 보씨오!
소원
마지막이라니까 당당히 요구합니다
수전노 산타님 여깁니다
귀 시려용
침산타 수염주세요
스파크고 갖소시퍼여어어어어어
저는 침착맨 아저씨 방송하는 것만 봐도 소원이 없어요
침착맨~내글 봐주세요
뿌온카 응원 했어요!!!!
침착맨 때문에 펑펑 울었다
저요
선물 받고싶어요 할아버지
만나주세요
산타는 존재했다!!!!!!
원모타임 하하 나
찐막 도전
올 해 정말 착하게 살았습니다(공동모금회 출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