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사는 침순이 입니다
단지내에서 계속 돌봐주던 고양이가
며칠전 좋은 분께 입양됐어요
매일 밥 챙겨주고 사냥놀이도 해주다보니
정이 참 많이 들었어요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 키울수가 없었던 저로서는
얼마전 폭설이 정말 끔찍한 악몽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같은 아파트 주민분께서 이사를 가시면서
고양이를 입양해주셨어요
분명 기쁜일인데
마음이 많이 허하고 자꾸 눈물이 나는걸 보면
제가 아니라 고양이가 저를 돌봐준거였나 싶기도 합니다
긴시간 함께했던 시간을 추억하며
스스로 마음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장님께서 크리스마스선물 보내주시면 선물을 고양이처럼 키우겠습니다
침하하하하하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요즘 여자애들 팬미팅 놀이.mp4
10
오늘 일력 쉽지 않네요
14
하얼빈 GV 일정 떴네요🎬
어릴 때 엄마가 보여준 최고의 사랑
15
닭장 속 신비의 존재
5
(*정답드래그*) 2025.01.06 꼬들 꼬오오오오들
12
[슬픔주의] 저에게도 이런 날이 왔네요
42
레고 스키 슬로프
7
나 떨고 있냐
2
냥이 그리기
1
롤러장 고인물
11
산새들
3
'침착맨의 둥지' 마스코트 침둥이를 소개합니다!
9
오징어 게임 미술감독님 인터뷰 중
18
침튜부의 Gemini활용
2
난 가끔 침태섭이 그립습니다.
1
케로님 초대해서 에푸원설명회 해주~세요~
2
미자라서 서러운 규진이
1
마약거래현장은 딱 보면 알지
11
그 ‘8번 출구’가 실사 영화로, 영화 8번 출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