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올렸는데 저만치 또 밀려가서 다시 올려봅니다 ^^ (네번째임)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소원 들어준다는 소리에 머리 빠지게 달려왔습니다 (진짜 탈모 옴)
요즘 취업을 준비하고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머리카락이 죽죽 빠지네요
엉엉 울 뻔 했지만 산타 할아버지께 선물을 받고자 울지 않고 꾹 참았습니다
저에게도 기회가 온 듯 하네요.
저의 소원은 말이죠,
그러니까
어
음
어어엉
후움
아 생각났다
지금 입고 있는 산타 복장과 함께 침착맨 굿즈 저에게 떨이해주세요!
제가 시간이 안돼서 못가걸랑요
빵애애요랑 모자 키링, 포토카드 등등 잔뜩 보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이 좋겠죠?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고, 머리카락은 돌아오겠죠?
저의 소원 털보 할아버지가 들어주시겠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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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가 하고싶습니다.2
산타할아버지
안녕하시렵니까 침산타?
침산타님께
침산타는 이 글을 보아라 수리수리 마수리 남는 구쭈 있으면 주세요 ㅎㅎㅎ
선물 안주면 삐질꼬야 흥침뿡
침산타님!
제 소원은요
님아
투어 레츠기릿 플리즈...
오라 나에게로
침산타 도와주세요
침산타님
울지 않은 취준생 칭찬해주셈
산타행님 인사 씨게 박습니다.
침산타님
후드티 받고시파여
루돌푸로 살아가기 험난한 세상
침산타님께 실험복을 구걸하는 대학원생들의 처절한 외침
빌게이츠와의 식사권 이상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