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타할아버지?
저는 결혼 7년차 30살 침순이 입니다.
남편과 7살 차이가 나는데, 한번도 쉬지못하고 두아이 키우느라 안밖으로 노력하는 남편을 보니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요새 남편이 어깨가 많이 아픈가봐요.
제가 손과 몸으로 열심히 치대봤는데 만족스러워하지 못하더라구요. 최신형 안마기 하나 있으면 시원하게 풀어줄 거 같은데, 어케 쫌 안될깝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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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너무 추워요..
저는 침착맨 아저씨 방송하는 것만 봐도 소원이 없어요.
구쭈구쭈 개꿀개꿀
침산타님, 호신 무기 간절합니다
침산타님 게임이 하고싶어요.
커피가 먹고 싶습니다.
산타카 어케 침착맨보다 지독함?
침산타님이 쓰시는 그레픽카드와 같은것을 받고싶습니다
슬프다
할부지
영국에서 트럭에 치었습니다
자영업하는 침돌이입니다.
이럴 줄 알고 안울었습니다
나만 모바다써
패드가 갖고 싶어요
침산타님 저욥
침산타님 여기보세요
침교동을 주세요~
루돌프 이것들 기강 좀 잡으세요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고도 산타에게 선물을 받아버린 세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