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올해 연말은 좀 가난합니다
물질적인 것은 가난하더라도 마음만은 가난해지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좀 힘드네요
그래도 올해 했던 착한 일을 떠올려보면 3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주변에 남아있는 소중한 친구들에게
한번이라도 더 착한 말을 하려고 노력하고 친구로 남아있는데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같이 찍은 단체사진을 잘라서 펜던트 키링으로 만들어서 선물해줬습니다
비싸진 않아도 제 마음을 가득 담아서 말이죠
친구들이 행복해해서 저도 좋더군요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요… 로또 10장과 키링 주꾸 1개로 받고 싶습니다
제가 갑자기 선물한 키링처럼 랜덤하게 예기치 못한 행운을 기대하고 싶어요
침투부 보며 일하는데 항상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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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노 산타님 여깁니다
침찰맨님
침착맨을 지킨 저에게 선물을 주세요
봐주세여
건강 또 건강
미국 사는 개청자입니다
소방관 준비생입니다..
너무 추어용
얼렁뚱땅 상점 스파이패밀리 굿즈 선물 받고 싶어요
보내주세요
아기와 추억을 남기게해주세요
연말엔 쪼꼴릿이죠
침승원님
침산타님, 산속 맷돼지 퇴치용 호신 무기 간절합니다
후드티 누나한테 뻈겨다응
저기요 산타님 저가요
산타할아버지 저가요
침산타님 저요 저요 제가 아니면 안돼요
통크게 쏘실 ※ 산 타 모 집 ※
침산타 쌀먹 선물만 걸리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