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타할아버지?
저는 결혼 7년차 30살 침순이 입니다.
남편과 7살 차이가 나는데, 한번도 쉬지못하고 두아이 키우느라 안밖으로 노력하는 남편을 보니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요새 남편이 어깨가 많이 아픈가봐요.
제가 손과 몸으로 열심히 치대봤는데 만족스러워하지 못하더라구요. 최신형 안마기 하나 있으면 시원하게 풀어줄 거 같은데, 어케 쫌 안될깝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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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타는 사인을 풀어라
안산테무 산타님
소원입니다
캐롤 불러주세요 냉무
산타님 대학원 가고픈 학생입니다
이 겨울, 나의 생존이 당신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억울해
선물 주세요오
존나 선물 필요함
침산타님 선물 주세요~
울보
침 팝업 구쭈 갖고 싶습니다!!!
산타님
이번엔 과연 될까..?
우정잉 방송봐서 여자친구한테 혼났습니다
4
원펀데이 참전합니다
뽑혀라 얍
올한해도 열심히..
이런것도 소원이야!
침산타할부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