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 아저씨 입니다.
물론 올해 울 일도 없었구요
나이를 먹을 수록 삶이 회색빛이 되는것 같습니다.
집 - 일 - 집 - 일 - 주말 휴식
진짜 이것 말고는 일상에 아무런 이벤트가 없더군요.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려고 해도 귀찮아서, 힘들어서 안하게 됩니다.
뭐 2024년 울일도 없습니다.
회사에서 울면 이상하고 집에서 혼자 울면 궁상 맞잖아요?
뭐 딱히 받고 싶은 선물은 없는데 안 운사람 찾길래 글 써 봅니다.
개방장이 선물 주면 감격의 눈물 나올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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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부터 10년째 후언즁
안녕하세요 전문짬처리반입니다
털보할아부지
나 일렉기타 사줘
산타님 파티에 가고싶어요
세상에서자신을가장사랑하는
난 울지 않았다고 몇번이나 말씀드렸습니다아~
지오너 백작 30트했습니다.
산타님 싸인해줘용
TO 슈퍼스타
주세요
침산타님께 실험복을 구걸하는 대학원생들의 처절한 외침
소원소원소원
아버지가 한국인이십니다.
침산타님은 알고 계신데
아 빵애에요~
침착맨 싸인 말고 이말년 싸인 부탁드립니다.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고도 산타에게 선물을 받아버린 세계관
침산타님, 산속 맷돼지 퇴치용 호신 무기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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