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침산타 할아버지
제가 정말 받고싶은 선물이 있는데요,
사실 친구가 없어서 말이죠 참 외로운 한 해였습니다(사실한번이아님)
같이 당장 밥 먹자고 부를 친구도 없고 연락하는 친구도 없네요…
오늘은 특히나 저에게 있어서 슬픈 날이었는데요,
이상한 산타 할아버지가 온다는 소식에 기운이 나네요
감성팔이하는 것 같아서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받고 싶은 선물을 말하겠습니다
그냥 침착맨 아니 마이클 드 안산타님의 따뜻한 댓글 하나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글 못 보면 똥구녕에 털나라!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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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위로가 필요해요 -26살 모쏠-
수영한지 어언 1년
산타님 진짜 어이없다
병건이형
침산타님 이거 보세요
침산타 당신의 털을 주시오. 수염털
산타님 선물주세용
잘생긴 산타님!!!!
침산타님!
산타님 침책맨 히트맨좀 다시 시켜주십쇼
침산타야 선물 가져와
선물 주세요
침산타님 어서 오시죠
너무 추워요 코가 헐었어요
침산타님 살려주세요
침산타는 이 글을 보아라 수리수리 마수리 남는 구쭈 있으면 주세요 ㅎㅎㅎ
털보할아버지
딱 이것만 깔끔하게
이거 걸리면 지출이 큽니다
침산타님 행운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