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갑자기 이맘때 암판정을 받으시고
3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
아이 키우느라 또 한참 괜찮다가
겨울이 돌아오니 자주 생각이 나요
그래도 전 씩씩함 36세 아줌마니깐 울지않아요
그러니까 위로의 구쭈구쭈 주세여…
사랑해 산타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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