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올해 연말은 좀 가난합니다
물질적인 것은 가난하더라도 마음만은 가난해지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좀 힘드네요
그래도 올해 했던 착한 일을 떠올려보면 3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주변에 남아있는 소중한 친구들에게
한번이라도 더 착한 말을 하려고 노력하고 친구로 남아있는데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같이 찍은 단체사진을 잘라서 펜던트 키링으로 만들어서 선물해줬습니다
비싸진 않아도 제 마음을 가득 담아서 말이죠
친구들이 행복해해서 저도 좋더군요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요… 로또 10장으로 받고 싶습니다
제가 갑자기 선물한 키링처럼 랜덤하게 예기치 못한 행운을 기대하고 싶어요
침투부 보며 일하는데 항상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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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마이클 드 안산타님
침산타 어딨어요~~~!!
안녕하세요, 침산타님.
잘생기신 침산타님
소방관 준비생입니다..
도마뱀 루돌뿌가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산타할부지 저의 소원을들어줘용
침침산타님~~~
식사 한끼만 같이 하고 싶습니다.
산타행님
10년 연애 후 헤어졌습니다(2트)
오라이 오라이~
저도 선물줘요
공짜 좋아합니다
침산타 고마워요
침착맨 후드티 주시용
선물줘요
수염이 더 나셨네요
저 진짜 안울었어요
전세계 사람들에게 돈을 나누어주는 착한 일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