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해도 된다길래 잽싸게 하나 더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소원 들어준다는 소리에 머리 빠지게 달려왔습니다 (진짜 탈모 옴)
요즘 취업을 준비하고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머리카락이 죽죽 빠지네요
엉엉 울 뻔 했지만 산타 할아버지께 선물을 받고자 울지 않고 꾹 참았습니다
저에게도 기회가 온 듯 하네요.
저의 소원은 말이죠,
그러니까
어
음
어어엉
후움
아 생각났다
지금 입고 있는 산타 복장과 함께 침착맨 굿즈 저에게 떨이하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이 좋겠죠?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고, 머리카락은 돌아오겠죠?
저의 소원 털보 할아버지가 들어주시겠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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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된 안경이지만 어제까지 쓸만했음.
희한한 음식 보내주세요
2년째 독백육아중인 기러기 침순이
구쭈산타님
11년 된 안경이지만 어제까지 쓸만했음.
저 선 지킬게요 !
8년간 쉬지않고 일한 나 칭찬해 ~~
올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저요저요저요저요 산타님!!
침산타님, 산속 맷돼지 퇴치용 호신 무기 간절합니다
엉덩국 브리아노의 연구소 스포감상회 해주쇼
침산타님 저도 딜리셔스한 소원있습니다
게임기 갖고시퍼
카드 한 팩만 보내주십시오...
대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착맨이 형 무서운 얘기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침클로즈으 신발 손세탁했으요
안산타님
거 좀 봐보슈
산타햄 기운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