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요일에 만났는데, 그 날이 팝업가는 날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팝업갔다가 눈물을 머금고 여친을 붙잡았습니다. 무려 침착맨 아이보리 후드 두 개 사서 하나 건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침착맨을 나누다니 이게 정말 사랑 아니겠습니까?
행복한 연애를 위해서 침착맨 후드 커플템으로 추천드립니당.
근데 이거 고양이보다 털이 많이 빠집니다. 옷이 자꾸 그루밍을 해요.
설명은 해주셨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옷을 한번 빨고 돌돌이를 15칸인가 썼습니다.
솔직한 피드백에 광고까지, 이거 착한 행동 맞지요…?
여러분도 병거니우스와 함께 행복하게 사십쇼…
방장이 선물해준 아웃스탠딩 치노 팬츠 선물 받아서 같이 입고싶습니다…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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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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