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참 바쁘게도 보낸것 같습니다.
이전보다 갈수록 챙겨야될 사람이 많아지니 선물에 쓰는 돈도 늘어나니 연말이 다가올수록 줄어드는 잔고 만큼이나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 때 입니다.
마치 일반인들 사이에 낀 언더커버 산타랄까요?
그러나 아쉬운 점은 산타를 위한 산타는 마치 이발사를 위한 이발사 처럼, 서로의 의도를 알자니 마냥 마법과 환상의 행위를 벗어난다는 것이죠.
애초에 받는걸 생각한건 아니고 선물을 주는걸 즐기는 입장이니 평소에 기대는 하지 않지만, 기대치도 못한 마냥 대충 준비한 선물이 오히려 모순적이게도 따듯하게 다가옵니다.
만약 산타 보스가 정말로 올해의 선물을 고르신다면 욕심을 부려 정말 마법같은 놀라움이 있었으면 하네요.
To. 침타클로스 산타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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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패딩꼭선물햐주고싶어요
방금 종강하고 집왔어요
수족냉증 침순이에게 선물을..
안싼타클로쓰!
산타할아버지 제 소원은요
아조씨 저가요
착한 어린이(였던) 선물 주세여
4090보다 모든것의신카드!
침산타야~
ㅎ ㅏ
침착맨 팬미팅 가고 싶어요
금병영 투어 시켜주세요 빠끄빠끄
미국 사는 개청자입니다
소방관 준비생입니다..
원고하다가 후다닥 왔습니다
당첨되게해주세요
수능끝난 고3입니다
저 대학교 졸업했어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착맨아조씨 선물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