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참 바쁘게도 보낸것 같습니다.
이전보다 갈수록 챙겨야될 사람이 많아지니 선물에 쓰는 돈도 늘어나니 연말이 다가올수록 줄어드는 잔고 만큼이나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 때 입니다.
마치 일반인들 사이에 낀 언더커버 산타랄까요?
그러나 아쉬운 점은 산타를 위한 산타는 마치 이발사를 위한 이발사 처럼, 서로의 의도를 알자니 마냥 마법과 환상의 행위를 벗어난다는 것이죠.
애초에 받는걸 생각한건 아니고 선물을 주는걸 즐기는 입장이니 평소에 기대는 하지 않지만, 기대치도 못한 마냥 대충 준비한 선물이 오히려 모순적이게도 따듯하게 다가옵니다.
만약 산타 보스가 정말로 올해의 선물을 고르신다면 욕심을 부려 정말 마법같은 놀라움이 있었으면 하네요.
To. 침타클로스 산타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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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호로로롤로로
선무를 주십시오 남는거 110으로 아무거나 주십시오 (사이즈 없는 물품도 가능)
침산타님 포토게임카드 가챠 피해자입니다.(양심재업)
로또1등당첨되게 해주세요
아조씨 저가요
아기와 추억을 남기게해주세요
침착맨 싸인 말고 이말년 싸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산타님
레고 사은품이 갖고 싶어요(액자)
소원입니다
우재씨와 데이트권
어딧는거야
침산타 소원좀
산타할아버지, 내 소원을 들어주세요.
나는야 발굽 빠진 루돌프
저두요 마이클 드 안산타님
침산타 어딨어요~~~!!
안녕하세요, 침산타님.
잘생기신 침산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