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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참 바쁘게도 보낸것 같습니다.
이전보다 갈수록 챙겨야될 사람이 많아지니 선물에 쓰는 돈도 늘어나니 연말이 다가올수록 줄어드는 잔고 만큼이나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 때 입니다.
마치 일반인들 사이에 낀 언더커버 산타랄까요?
그러나 아쉬운 점은 산타를 위한 산타는 마치 이발사를 위한 이발사 처럼, 서로의 의도를 알자니 마냥 마법과 환상의 행위를 벗어난다는 것이죠.
애초에 받는걸 생각한건 아니고 선물을 주는걸 즐기는 입장이니 평소에 기대는 하지 않지만, 기대치도 못한 마냥 대충 준비한 선물이 오히려 모순적이게도 따듯하게 다가옵니다.
만약 산타 보스가 정말로 올해의 선물을 고르신다면 욕심을 부려 정말 마법같은 놀라움이 있었으면 하네요.
To. 침타클로스 산타 boss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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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머외도 읽어주세요
해주세요
산타할아버지 갖고싶어요
세상에서자신을가장사랑하는
침산타님
예전에 인정? 컨텐츠의 탈모인입니다.
오늘 펑펑 울었어요
산타야 밑에 분 줘라
어머니 환갑 기념으로 내가 전액 지불하고 일본으로 가족 여행 갈 예정
산타님 좋아하시는 소원 가져왔습니다
행운의편지
직장인 개청자입니다
올해 이게 걸린다면 운 다썻다
침산타 ㅎㅇ
침산타님 인싸가 될 수 있는 선물을 주세요
침산타님 큐빅에서 캐럿으로 등업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그런 의미로 구쯔 선물 부탁합니다.
침착맨 카드말고 포켓몬 카드 사주세요
안녕하세요 침타할아버지 저 올해도 열심히..
침교동을 주세요
침산타님 선물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