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참 바쁘게도 보낸것 같습니다.
이전보다 갈수록 챙겨야될 사람이 많아지니 선물에 쓰는 돈도 늘어나니 연말이 다가올수록 줄어드는 잔고 만큼이나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 때 입니다.
마치 일반인들 사이에 낀 언더커버 산타랄까요?
그러나 아쉬운 점은 산타를 위한 산타는 마치 이발사를 위한 이발사 처럼, 서로의 의도를 알자니 마냥 마법과 환상의 행위를 벗어난다는 것이죠.
애초에 받는걸 생각한건 아니고 선물을 주는걸 즐기는 입장이니 평소에 기대는 하지 않지만, 기대치도 못한 마냥 대충 준비한 선물이 오히려 모순적이게도 따듯하게 다가옵니다.
만약 산타 보스가 정말로 올해의 선물을 고르신다면 욕심을 부려 정말 마법같은 놀라움이 있었으면 하네요.
To. 침타클로스 산타 boss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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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버린 패딩 몇년째 입는건지
3
2025 행복 기원 그림 그려주세요!!!!!!!!!!!!
대성하고싶은데 부적이 필요합니다.
[##공약 있음##] 침타클로스님 저 선물 무조건 필요해요 저예요 저라고요 저 주세요 저요저요저요
뿌끼먼 아저씨 요기요!!
올해 군생활시작했습니다
루돌프대신 리어카를 끄는 할부지 손을 따숩게
빵에에요
끼야야야양야야애야야애악!!
안산타님 저 선물 주세요
저희 아버지가 침착맨님을 싫어합니다.(선물요청)
현재글
산타의 모순을 아시나요?
크리스마스선물주라주
게임 개발하는 1인 개발자에요
취업이 잘안되네요
밑에 광고 뜨는거 사주세요
나도 산타에게 선물을 줄테니 침착맨 싸인 한장만 선물로 주오
"부모님께 드릴 크리스마스의 작은 행복, 침산타님 도와주세요! 🎅🎁"
요즘 최고의 히트곡!!
침산타 저요 저 아니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