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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침산타 할아버지
제가 정말 받고싶은 선물이 있는데요,
사실 친구가 없어서 말이죠 참 외로운 한 해였습니다(사실한번이아님)
같이 당장 밥 먹자고 부를 친구도 없고 연락하는 친구도 없는것이 저의 현실입니다…
오늘은 특히나 저에게 있어서 슬픈 날이었는데요,
이상한 산타 할아버지가 온다는 소식에 기운이 나네요
감성팔이하는 것 같아서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받고 싶은 선물을 말하겠습니다
그냥 침착맨님의 따뜻한 댓글 하나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글 못 보면 똥구녕에 털나라! 히힛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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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타 바보
왜 하필 올해 고3인 것임~
리셋 놓칠 수 없지
제 웃음을 되찾아주세요
침산타님
젤다가 하고싶습니다.3
끼얏호
산타할아버지
와 싸다싸
침교동!!!
헤이헤이헤이!
산타 신고합니당
아부지께 다리마사지기
킥보드 헬맷 사주세요
침산타님 광고 클릭했어요!!
효녀가 되고싶읍니다
히트맨좀 해줘 침산타!!!
침산타 콧털 다 뽑고싶네요
내일 공무원 시험 합격 발표가 있읍니다..
전싼협에서는 당신을 지지하지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