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야 되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새 세입자 구해야만 줄 수 있다고 뻐팅겨도 참은 나 칭찬해 (다음달 이산데 아직 얘기 없음)
새로 이사갈 집 세입자가 문 손잡이를 3만원에 판다고 하는 것도 참은 나 칭찬해 (원상복구 해놓으라 함)
순댓국 포장해왔는데 순대만 들어있는 걸로 잘못 받아도 참은 나 칭찬해 (이미 포장 뜯어서 그냥 먹음)
뇌종양 판정 받고 울적했는데 침착맨 보고 참은 나 칭찬해 (사실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서 별 감흥 없었음, 엄빠만 심각함)
침착맨의 지오너 백작 이야기를 끝까지 참은 나 칭찬해 (솔직히 화남)
제 소원은요 새로 이사갈 집에 쓸 지문 인식 도어락이 있었으면 좋겠어용
왜냐면요 세입자가 중고 도어락을 15만원에 판다고 한 것을 거절했거덩요 ㅎㅎ… 그래서 아파트에 도어락이 없을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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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요
삼십대 중반 퇴사 후 백수의 구쭈구걸
2달동안 필라테스센터 적자보고 있어요 산타할아버지~
원펀데이 대비 주짓수 수련중입니다 도복 사줘요
침착맨의 행복을 원해요.
침님, 오늘의 랜덤 신은 저를 선택하셨습니다
8년째 쉬지않고 일하는 나 칭찬해 ~
산타맨 안녕하세요
산타할아버지 저에게 지에발 침교동을 주세요
신작이 너무 많이 나왔는데
침산타 독거중년이오
침산타님 저용 저 소원 들어주세여
취준생의 바램 참고 부탁합니다
오수 끝에 대학을 갑니다
올해는 울고 싶지 않습니다.
까악까악
저야말로 선물을 받아 마땅한 인간입니다.
소방관 준비생입니다..
루돌푸로 살아가는 인생이란..
QWEEN NEVER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