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야 되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새 세입자 구해야만 줄 수 있다고 뻐팅겨도 참은 나 칭찬해 (다음달 이산데 아직 얘기 없음)
새로 이사갈 집 세입자가 문 손잡이를 3만원에 판다고 하는 것도 참은 나 칭찬해 (원상복구 해놓으라 함)
순댓국 포장해왔는데 순대만 들어있는 걸로 잘못 받아도 참은 나 칭찬해 (이미 포장 뜯어서 그냥 먹음)
뇌종양 판정 받고 울적했는데 침착맨 보고 참은 나 칭찬해 (사실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서 별 감흥 없었음, 엄빠만 심각함)
침착맨의 지오너 백작 이야기를 끝까지 참은 나 칭찬해 (솔직히 화남)
제 소원은요 새로 이사갈 집에 쓸 지문 인식 도어락이 있었으면 좋겠어용
왜냐면요 세입자가 중고 도어락을 15만원에 판다고 한 것을 거절했거덩요 ㅎㅎ… 그래서 아파트에 도어락이 없을 예정이에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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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된 안경이지만 어제까지 쓸만했음.
희한한 음식 보내주세요
2년째 독백육아중인 기러기 침순이
구쭈산타님
11년 된 안경이지만 어제까지 쓸만했음.
저 선 지킬게요 !
8년간 쉬지않고 일한 나 칭찬해 ~~
올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저요저요저요저요 산타님!!
침산타님, 산속 맷돼지 퇴치용 호신 무기 간절합니다
엉덩국 브리아노의 연구소 스포감상회 해주쇼
침산타님 저도 딜리셔스한 소원있습니다
게임기 갖고시퍼
카드 한 팩만 보내주십시오...
대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착맨이 형 무서운 얘기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침클로즈으 신발 손세탁했으요
안산타님
거 좀 봐보슈
산타햄 기운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