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야 되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새 세입자 구해야만 줄 수 있다고 뻐팅겨도 참은 나 칭찬해 (다음달 이산데 아직 얘기 없음)
새로 이사갈 집 세입자가 문 손잡이를 3만원에 판다고 하는 것도 참은 나 칭찬해 (원상복구 해놓으라 함)
순댓국 포장해왔는데 순대만 들어있는 걸로 잘못 받아도 참은 나 칭찬해 (이미 포장 뜯어서 그냥 먹음)
뇌종양 판정 받고 울적했는데 침착맨 보고 참은 나 칭찬해 (사실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서 별 감흥 없었음, 엄빠만 심각함)
침착맨의 지오너 백작 이야기를 끝까지 참은 나 칭찬해 (솔직히 화남)
제 소원은요 새로 이사갈 집에 쓸 지문 인식 도어락이 있었으면 좋겠어용
왜냐면요 세입자가 중고 도어락을 15만원에 판다고 한 것을 거절했거덩요 ㅎㅎ… 그래서 아파트에 도어락이 없을 예정이에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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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타 하라버지
양심한번 팔아보겠습니다.
침산타님 저의 재능을 뽐낼 선물을 원합니다. (양심껏 5번째 반복)
끼에엑
침산타 선물 주세요
안녕하세요, 침산타님
침타 할아부지!!!
침산타님 간택 부탁드립니다.
이정도면 저 선물 받을만하죠?
싸인좀보내줘여어어어
이제 졸업하는 대학생입니다
우수 사원 표창 부탁드립니다(중복 글 눈치살살)
안녕하세요 싼타님
세상에서자신을가장사랑하는
산타할아버지 봐주셈 빨리
주세영
선을 지킨 선물을 받겠습니다..
다 필요 없고
나 착한일 했어요
만족스럽지않아요 산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