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석계역 근방 카페에 자주갔었는데
이벤트 npc마냥 한달에 한번은 병거니를 많이 봤었지요
한번은 카페에 같이간 친구가 “와! 침착맨이다! 너 몰라? 웹툰작가 이말년?”이라면서 싸인받는다고 같이 가달라고 했었는데
이말년과 침착맨을 몰랐던 그때의 저는 “그게 뭔데 씹덕아”라고 툴툴대며 같이 싸인받으러 가주기만 하고 저는 싸인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이렇게 침투부를 볼지 몰라 후회를 했었더랬죠
그래서
연말 선물로 침착맨 싸인만 받으려 했으나
글 쓰는 도중에 제한 없다고 하시길래 침착맨 싸인이랑 5년된 스마트폰 바꾸게 침착맨이 광고한 갤럭시 s24 울트라 주세요
싸인하고 스마트폰 중에 하나만 고르라고요?
그럼 저는 스마트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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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울 수 있겠군요
안녕하세요 산타님
스튜디오 방문 기회를 주세요
저희 집 불났는데 안 울었어요
어머니 환갑 기념으로 내가 전액 지불하고 일본으로 가족 여행 갈 예정
퇴사 + 보이스피싱 = 나는 아직 웃고 있다. 저를 칭찬합니다.
착한일 한 만큼만 주십쇼
침산타님, 제가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요?
안산타님
출산율에 기여한 나 선물 받아야할지도
멀리사는 사람 소원 하나만 들어줘요
다이소에서 헤매는 할머니 도와줬으니 선물 줘요.
청주에서 버거집하는 오랜팬입니다..
침착맨님 성수에서
침산타... 카드교환소 슬퍼잉...
쌘태할부지 저요 제가 아니면 안돼요
산타할부지 핸드폰에서 가루가 나와요
당신이 나의 선물 아닌가요?
침산타님 진짜 소원 들어주시는거에요??
선물을 받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