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열심히 비염 관리해서 약을 줄여야지라는 큰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피딱지와 함께 항상 헐어있는 코
콧물이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흐르거나 출근길 강변북로처럼 막히는 이지선다의 삶
결국 비염약을 먹고 잠에 취해버린다구?
가습기 하나만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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