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열심히 비염 관리해서 약을 줄여야지라는 큰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피딱지와 함께 항상 헐어있는 코
콧물이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흐르거나 출근길 강변북로처럼 막히는 이지선다의 삶
결국 비염약을 먹고 잠에 취해버린다구?
가습기 하나만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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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타님 저도 딜리셔스한 소원있습니다
게임기 갖고시퍼
카드 한 팩만 보내주십시오...
대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착맨이 형 무서운 얘기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침클로즈으 신발 손세탁했으요
안산타님
거 좀 봐보슈
산타햄 기운좀 주세요
저 선행이 일상인 착한둥이입니다. 침타할아버지 부탁드려요!!!
마이클 드 안산타님
선물 받고싶어요 할아버지
저 정말 어지러워요..
침타클로스님 선물주세요
침착맨 보려고 방송국 입사했습니디
캐롤 불러줘요 냉무
침산타님 메리크리스마스..
싼다아저씨
딜리셔스한 소원
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