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타님.
방송 중에 그토록 바라던 산타님을 뵈어 호들갑을 꾹꾹 눌러 글 남겨요.
때는 지난 주 목요일이였어요.
동생이 일본 여행 간다고 필요한게 있는지 물어봤어요.
위스키에 관심이 많던 차에 장난스레
“조니워커 블랙”
동생은 ”즐“
이라 답했드랬죠.
그리고 동생이 돌아오는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가방에는 반짝이는 무언가가 있드랬죠.
조니가 있었어요. 블랙으로다가
아주 기뻐 날 뛰었어요.
그리고 오늘 방송으로 통해 동생에게 큰 기쁨을 주고자 저의 소중한 침착맨을 알려주고자 침착맨 일력을 선물로 주로 싶어요.
그리고 하루하루 소중히 보내라는 의미에서요.
뭐 일력이 안된다면 슬프겠지만,
더 슬픈건 이 글이 읽히지 않는 다면 이겠죠?
그래도 울지 않겠어요.
흐헝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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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부지 저요
저에게 자존감을
침착착맨님 하스스톤 한판 해요
취준 스트레스 침투부로 달랜 칼취업 대학생에게 연말 선물 주세용
안산타님을 위한 꿀통 소원이요
울기 일보 직전
안녕하세요 침산타님
Dear. 침산타
산타할아버지 게임이 하고싶습니다..
뭐 이런 싼타가 다있어
주십시오.
산타할아버지 착한 일 했어요 선물주세요
침산타? 선물? 구쭈겠죠?
미국 사는 유학생 개청잡니다
침착맨님한테 밥 한번 해드리고 싶어요~
반려까치를주세요옹
선물 받고싶어용
태아하하
너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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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오 침산타.. 이기회에 외로운 일개미좀 거두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