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울지는 않았습니다
학교 졸업하고 하고 싶은 일 찾는 중 입니다
알바도 하고 과외도 받으면서 배우고 싶은거 배우면서 지냅니다
제가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욕망은 없어서 하고 싶었던 것들을 열심히 배우고 있기는 한데
요즘에는 제 욕심보다는 현실을 보고 적당한 직장 찾아서 돈 모으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갖고 싶은건 저번에 친구들이랑 놀고 집 오는 버스에서 잠들었다가 잃어버린 에어팟프로 입니다
사실 이어폰은 안 쓰다보니 적응되서 없어도 될거 같고 침착맨 구쭈 받고싶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밤새 과제하면서 적적한 새벽을 함께 해주었고, 2년 백수생활 거의 매일같이 붙어있던 양반이지만 반골 기질이 있어 나 침착맨 자주 보지만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포지션을 유지 중인 저에게 구쭈를 보내주시면 나 침착맨 좋아해 라고 말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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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울 수 있겠군요
안녕하세요 산타님
스튜디오 방문 기회를 주세요
저희 집 불났는데 안 울었어요
어머니 환갑 기념으로 내가 전액 지불하고 일본으로 가족 여행 갈 예정
퇴사 + 보이스피싱 = 나는 아직 웃고 있다. 저를 칭찬합니다.
착한일 한 만큼만 주십쇼
침산타님, 제가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요?
안산타님
출산율에 기여한 나 선물 받아야할지도
멀리사는 사람 소원 하나만 들어줘요
다이소에서 헤매는 할머니 도와줬으니 선물 줘요.
청주에서 버거집하는 오랜팬입니다..
침착맨님 성수에서
침산타... 카드교환소 슬퍼잉...
쌘태할부지 저요 제가 아니면 안돼요
산타할부지 핸드폰에서 가루가 나와요
당신이 나의 선물 아닌가요?
침산타님 진짜 소원 들어주시는거에요??
선물을 받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