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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침산타 올해 정말 최고의 한해였습니다 내년 서른을 앞두고 모솔탈출했거든요
침착맨이라는 사람이 쉬는동안 풍전무 사연라디오때 채택받아서 사연을 들어주시고 그말을 본받아 열심히 노력한 대가겠지요 저의 따뜻한 행동으로 살아왔길래 이런 행복이 왔을탠데 여기에 선물까지 받으면 더할나위없는 마무리일거같아요
근데 여자친구가 외국인입니다 내년에 한국오는데 특별한 선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잘딱깔센으로 골라주세요 감사합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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