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타 할아버지.
저는 곧 앞자리 4를 앞둔 침청자 입니다.
늙으막에 점잖게 성당을 성실히 다니고 있는뎁쇼~
다음주에 성당에서 성탄절 행사를 한다네요.
제가 산타 복장을 입은 모습을 보면
-아 저분 젊게 산다. 멋있다
-저사람 저거저거… 진짜 몇살이야?
-어후 왜저래 (절대 지금 방송보면서 하는 생각 아님)
이런 말들을 하며, 현재 채팅창처럼
성당 분들이 모두 행복해 할 것 같습니다.
(복장 재사용 하신다면 어쩔수 없지만)
결론=
아저씨 수염이랑 모자 받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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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환갑 기념으로 내가 전액 지불하고 일본으로 가족 여행 갈 예정
퇴사 + 보이스피싱 = 나는 아직 웃고 있다. 저를 칭찬합니다.
착한일 한 만큼만 주십쇼
침산타님, 제가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요?
안산타님
출산율에 기여한 나 선물 받아야할지도
멀리사는 사람 소원 하나만 들어줘요
다이소에서 헤매는 할머니 도와줬으니 선물 줘요.
청주에서 버거집하는 오랜팬입니다..
침착맨님 성수에서
침산타... 카드교환소 슬퍼잉...
쌘태할부지 저요 제가 아니면 안돼요
산타할부지 핸드폰에서 가루가 나와요
당신이 나의 선물 아닌가요?
침산타님 진짜 소원 들어주시는거에요??
선물을 받아보고 싶어요
안녕하시오 침산타
10년 일하고 퇴사합니다
산타할아버지께
쌀쌀한 날씨.. 마이클 드 안산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