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다름없이 팝업스토어를 탐방하러 잠실에 가는 중이엇더랫죠. 이번에 f1 메르세데스 실제 크기 레고가 전시 중이라길래 신나서 갓죠.
만족스러운 감상 이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할머니께서 지하철을 못타시고 해매고 있으시더랍니다?
부끄럽지만 평소 귀찮은 일은 최대한 피하는 저 이기에 못본척 지나가려 햇엇더랫죠..
하지만 할머님의 모습에 저도 늙으면 저렇게 외로워야 하나 하는 마음에 덜컥 2호선 가는 길을 가르쳐 드리겟다고 나섯지 뭡니까?
마침 저도 2호선을 타러 가는 길이라 같이 가기로 하엿죠…
2호선을 타는곳에 도착하자 할머님께서는 신도림에 가야한다고 하셧고 저는 홍대로 가야했지만 할머님을 위해 거짓으로 반대로 간다고 햇고 저는 무려 20분의 손해를 봐가며 도와드렷더랫죠…
이런 저 선물로 침착맨 카드가 가지고 싶습니다. 할머니 도와드리느라 팝업 예약을 못햇지 몹니까?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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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을 위한 소소한 선물
침타할아버지 소원들어주세요!
발목이 부러진 간호사의 이야기
동생이 버린 패딩 몇년째 입는건지
3
2025 행복 기원 그림 그려주세요!!!!!!!!!!!!
대성하고싶은데 부적이 필요합니다.
[##공약 있음##] 침타클로스님 저 선물 무조건 필요해요 저예요 저라고요 저 주세요 저요저요저요
뿌끼먼 아저씨 요기요!!
올해 군생활시작했습니다
루돌프대신 리어카를 끄는 할부지 손을 따숩게
빵에에요
끼야야야양야야애야야애악!!
안산타님 저 선물 주세요
저희 아버지가 침착맨님을 싫어합니다.(선물요청)
산타의 모순을 아시나요?
크리스마스선물주라주
게임 개발하는 1인 개발자에요
취업이 잘안되네요
밑에 광고 뜨는거 사주세요
나도 산타에게 선물을 줄테니 침착맨 싸인 한장만 선물로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