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다름없이 팝업스토어를 탐방하러 잠실에 가는 중이엇더랫죠. 이번에 f1 메르세데스 실제 크기 레고가 전시 중이라길래 신나서 갓죠.
만족스러운 감상 이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할머니께서 지하철을 못타시고 해매고 있으시더랍니다?
부끄럽지만 평소 귀찮은 일은 최대한 피하는 저 이기에 못본척 지나가려 햇엇더랫죠..
하지만 할머님의 모습에 저도 늙으면 저렇게 외로워야 하나 하는 마음에 덜컥 2호선 가는 길을 가르쳐 드리겟다고 나섯지 뭡니까?
마침 저도 2호선을 타러 가는 길이라 같이 가기로 하엿죠…
2호선을 타는곳에 도착하자 할머님께서는 신도림에 가야한다고 하셧고 저는 홍대로 가야했지만 할머님을 위해 거짓으로 반대로 간다고 햇고 저는 무려 20분의 손해를 봐가며 도와드렷더랫죠…
이런 저 선물로 침착맨 카드가 가지고 싶습니다. 할머니 도와드리느라 팝업 예약을 못햇지 몹니까?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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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뉴 침착맨한테 새해 덕담들었어요
오랜만에 일본에서 사는 한국인인데 치무차쿠맨! 선물 주세요~(싼선물임)
침산타 보시게
33분만에 다시 씁니다 산타할아버지 금연하게 도와주새요
콧수염 산타님
2
병건이형 보아라
8트 (침착맨에게도 도움이 되는) 지피티 구독선물 주세여~
마이클 드안 산타님에게
검머외도 읽어주세요
산타할아버지 저에게 선물을 주세요
광고 한번씩 누르고 나가고 있다구우~
침산타 행님
긴급)마이클 드 안산타는 보시오.
냄새나는 여자 싫어
침산타!
내 나이 마흔,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와! 침산타님!
저가요 선물 받고 싶습니다 침산타님
침산타 행님 저는 혁필이 갖고시습니다이용
산타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