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제 귀가 좀 외롭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마다 "어? 이게 이렇게 맥빠지는 곡이었나?" 싶고, 친구들과 통화할 때는 "너 목소리가 이렇게 어둡게 들리는 거 보니 혹시 마스크 두 장 끼고 얘기해?"라는 말도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제 외로운 귀를 위해 침산타님의 은총이 내려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에어팟 맥스는 저의 음악적 갈증을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그 선이 찰랑찰랑 흔들릴 때마다 제 마음도 덩달아 흔들릴 것 같아요. (찰랑찰랑, 제 행복도 +100%)
혹시 제 간절함이 침산타님의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면... 제가 듣는 음악에 침산타님의 존재를 담아 감사히 누릴게요!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아무리 짜내도 없네
추워요 추워
jlpt 시험 컴싸로 마킹했습니다
+_+
지오너 백작 30트 한 사람입니다.
저도 시켜줘요
만삭 침순이잖슴~~
가방 빵꾸났어요~
안산타님 저는요~~
🎅자영업하는 침돌이입니다.🎅
행운의 편지
당신을 원해
안 울었습니다
와! 싸다 싸!
침산타님 설문
침산타님 침착맨이라는 사람 그림 하나만 주세요
침타할부지
산타는 없어요~~~~~
침착맨 아니 침산타!
침산타는 보아라! 우리나라 경제를 살릴 기회를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