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아버지가 왔잖슴!
제대로 글 쓰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이런 기회에 안 쓰면 언제 쓰겠습니까?!
저는 휴학 중인 대딩입니다. 휴학한 이유는 몸이 계속 골골 거리다가 암이 발병해버렸습니다.
작년 이맘 때에 이식까지 잘 받고 회복 중입니다. 살 확률 20%라는 말까지 들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잘 회복하고 있다는 사실이 저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응원이 되지 않겠습니까?!
칭찬받고 싶습니다.
그 칭찬을 테블릿으로 받고 싶습니다. ㅎㅎ
테블릿은 공부할 테블릿이면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pdf다운 받아 필기할 수 있는 테블릿이면 됩니다.
<테블릿을 원하는 이유>
내년 2학기에 복학 예정입니다.
학교다니던 시절, 학습자료를 매일 아침 프린터해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침 9시 수업이면 8시에는 나가야 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업자료 다운 받아 수업시간에 마구마구 필기할 수 있는 테블릿 갖고 싶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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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타님 저의 재능을 뽐낼 선물을 원합니다.
아직도 시험이 안끝난 불쌍한 사람 선물 주세요
사연은 없구요. 예. 선물은 받고 싶어요. -복권 한장-
할아버지.. 저에요..
저는 매일 걸어야하는 남자에요
산타할아버지 선물주세요
선물로 제 슬픔을 사라지게 해주세요
2
안 울었어요
산타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선을 지킨 선물을 받고싶습니다.
전시회 당직 섰습니다
옷장사 나부랭이
산타할배요 외롭운 친구 구제좀 해주오
침 선생님.. 농.. 농구가 하고 싶어요!!
침산타님 착한일 나열하겠습니다.
제가 선물드리겠습니다
문상 하나만요
산타할아버지 저 올해 정말 열심히 살았읍니다.
울진 않았지만 많이 울렸습니다
울지않고 이날만을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