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생활 3년차 침순이입니다
한 달 전에 회사에서 잘렸습니다.
특별한 사건 사고는 없었고, 성향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잘렸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하루 아침에 잘렸어요.
노력해도 안되는 세상이라 생각해 사실 울었습니다.
그래도 자리를 정리하고 나오면서 기회주셔서 감사했다고 하고 나왔어요!
우는 아이지만 선물 받고 싶은데 침산타에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써봅니다. 침산타는 마음대로 하시잖아요.
저는 크리스마스에 집에서 해리포터 보면서 초코빙수 먹고싶어요! 침산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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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에라가 되고싶어요
뽀모도로공부할기회를주세요
침산타님 주세요
침산타에게
산타님도 솔직히 울었잖아요
침산타님 여기..
치치치치
침산타
안울었습니다. 카드좀 주십쇼
저에게 침교동 침교동 침교동을 주세요
철면수심 차돌짬뽕 4종세트
산타야!! 부탁해!!!
침산타
안울었는데 울고싶다구요
산타형님 선물 하나 주세요
산타 신고합니다
침착맨 카드말고 포켓몬 카드 사주세요
스피커에 커피쏟아서 그런데
침타할아버지
침산타와의 추억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