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저는 잘 우는 어른입니다.
안 우는 사람만 준다고 했는데 저는 우는 아이가 아니고 우는 어른이니까 주세요.
자신있게 올해 인생 최대로 많이 울었습니다. (기쁜거 슬픈거 포함)
산타님 위로 좀 해주세요.
뭐라도 받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500원짜리 눈깔사탕이라도 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잉뿌삐라서 잘 우는건 아니예요. 세상이 날 억까할 뿐.
최근 울었던 일
2시간 전 울집 고양이가 다리 절어서 병원가서 울었읍니다.
하지만 삐끗한 거라 괜찮다고 합니다. 다행입니다.
그런데 제 지갑은 안 괜찮아서 한번 더 울었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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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타클로스 이리콤
침싼타님은 봐줏ㅔ요!
저는 소원 간단해요
누나집 복층에 얹혀사는 백수 취준생에게 선물을
와 방금 종강하고 왔는데 침산타라니
침산타 할아버지
침착맨 배빵빵
올해 필라테스 센터를 오픈하고 2달째 적자를 보고있읍미다
돈이 없읍니다
아저씨 왜 좋아하냐고 타박 듣습니다
랜덤박스를 열어보세요!
침착한 산타님~~
곧 마흔도 선물 주세용
저 ㄹㅇ 한번도 안움 흑흑
3
할아버지! 저 병건이 친구에요!!
갖고싶어요
아부지 퇴직여행 보내드리고 싶읍니다(feat.난백수)
나도 소원을 이루고 싶다!!
내놓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양복조던 카드가 가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