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산타할배
저는 올 한해 나름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요
(쓰레기 바닥에 버리지 않기, 부모님 말씀 잘듣기, 길고양이들 예뻐해주기 등등)
그런데 12월 9일 넘어져 인대 2개가 파열됐어요
그래서 지금 반깁스를 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죠..착하게 살았는데 인대파열이라는 선물 아닌 선물을 받고 나니 멘붕이 오더라구요..
아직 2-3주 더 깁스를 해야하는데 집에서 너무 심심하게 12월을 보내게 되었어요
닌텐도 스위치 주시면 집에서 심심하지 않은 12월 보내볼랍니다.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침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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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트랄로스
이게 그렇게 귀한줄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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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싼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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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호홍~ 침산타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호홍~
회사에서 잘렸지만 감사하다고 말했어요!
아기고양이3마리 구조
보더콜리 3년 키우면서 올해만 몸무게 15kg 감량했습니다.
저도 선물받고싶어요
산타할아부지 응애
산타 할버씨
침산타할아버지 저 울긴 울었는데 착하게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