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전 회사 긱사에서 살고 금요일 카드 교환을 위해 이전에 갖고 있던 시즌 1 카드를 찾고 있었어요.
알고보니 본가에 있어서 본가에 있는 아빠한테 택배로 보내달라고 부탁하려고 전화했는데
아빠가 다담주에 오는데 그때 가져가지 왜 필요하냐고 해서 당당히 “카드 교환 하려고!” -1차 부끄러움
그러고 카드 잘 맞게 보내려나 해서 구성품 물어보는데
“황금색 모든것의 신 카드 있어?“ - 2차 부끄러움
이게 머리로 읽는 거랑 육성으로 말하는거랑 괴리가 크더군요.
이렇게 말하고 나니 저도 웃겨서 전화하면서 웃었어요.
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부끄러울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하루입니다..
우리 아빠가 아들 천재가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참고로 내후년 서른, 이제 아홉수(진) 입니다.
그럼 다들 월요팅 비타오스
댓글
727272799
24.12.16
삔하하
24.12.16
헐 바로 수정했어요.ㅋㅋ
덕분에 -3차 부끄러움
727272799
24.12.16
내면의 부끄러움으로 남겨드리기 위해 삭제 완료
@삔하하
미야자키끼얏호
24.12.16
아버님께도 침투부를 소개해보세요오~~
전체게시글 전체글
샤로다 좋네요
반역의 롯데리아
2
2
침교동아 어딨어
2
2
간지나는 펜싱검 문구.jpg
3
3
침교동이랑 미니병건 얻고싶었는데
3
3
윈터 인스타
1
1
뉴진스 후뿌뿌뿌 다니엘
1
1
묘주분들 한달비용..?
3
3
이사하는데 공주 개빡쳤음
10
10
침구
무한도전 화력을 제대로 보여준 회차
17
17
크리스마스나 연말 즈음에 혹시...
4
4
어제 개열받았던 점
1
1
포켓 관련 정보사이트
3
3
뱅온
1
1
SSR이잔슴~
8
8
“츄르의 신 또르”를 소개합니다!
26
26
침착맨 웃는거 너무 핑구같자나~~
6
6
침家네 닮은 그림
2
2
나도 자랑
